Fabrication and application of porous materials using coffee grounds
Architectural Engineering
박진용(13), 최수빈(13), 이유민(17), 이가영(17)
커피 문화가 보편화되면서, 커피는 전 세계 다양한 국가에서 음료로 음용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한해 성인 1인당 약 512잔에 달한다. 그러나 커피 원두는 향을 추출할 때 커피 알맹이의 무게 중 0.2%만 향과 함께 음용 되며 99.8%는 그대로 찌꺼기로 남아있다. 커피 소비량이 증가함에 따라 버려지는 커피 부산물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커피부산물 처리로 인한 이산화탄소 발생량은 커피찌꺼기 톤(t)당 187kg, 연간으로 환산하면 9만톤이상으로, 자동차 1만 1천여 대가 뿜는 이산화탄소의 양과 맞먹는다고 한다. 커피 부산물을 생활쓰레기로 버리지 않고 커피박을 활용한 다공성 물질을 제작하여 탈취 성능을 가진 건축 재료로 업사이클링 하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