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현장 야외 작업자의 개개인별 온열 위험도 평가 기술연구

건설 현장 야외 작업자들의 체온측정을 통해 위험도를 체크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

여름철 기온이 나날이 오르고 폭염의 일수도 늘어 혹서기의 인명 피해가 커지고 있다. 인명 피해에는 온열질환의 열사병, 일사병, 열경련 등이 있으며 이러한 온열질환으로 가벼운 증상인 어지러움부터 심하면 사망까지 이르게 된다. 특히, 건설 현장에서는 작업자들의 고령화로 인한 기본적인 건강 상태 우려와 야외에서 작업하기 때문에 온열질환에 취약하다. 현재까지는 이러한 상황을 기상청의 특보에 따라 공통적인 휴식 시간 및 장소나 식수 등을 제공하는 것으로 그친다. 하지만 공통적인 환경 제공 및 대책을 세우는 것이 아닌 개개인별로 온열질환에 대한 예방이 필요한 시점이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표는 건설 현장의 야외작업자 개개인별로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위험도 평가 기술을 연구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