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멘트 기반 모르타르를 활용한 콘크리트 구조체 균열 보수재 개발
Architectural Engineering
2조 / 이혁준, 전진봉, 전한주
전 세계적으로 기후 변화와 지구온난화 문제가 대두되고 있으며, 시멘트 산업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7%를 차지하는 배출 비율이 높은 산업군에 속한다. 이러한 시멘트의 수요는 크고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지만 시멘트의 주재료인 석회석 매장량의 한계가 존재하며 특히 국내 고품위 석회석이 고갈 위기에 처해있다. 또한 최근 국내에서 유연탄 가격 인상 및 레미콘 운반비 상승 등으로 인해 시멘트 수급 불안이 고조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건설 현장의 공사 지연 및 중단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그래서 본 연구에서는 선철을 생산하는 제철 산업에서 나오는 산업 부산물인 고로슬래그 미분말과 알칼리 활성화제를 사용하여 시멘트와 유사한 성질을 확보하여 주입 도구에 따라 주입형과 바름형으로 구분하여 균열의 조건에 따라 콘크리트 구조물의 보수에 사용될 수 있는 무시멘트 기반의 모르타르 개발을 목적으로 한다.